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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용어로도 사용되는
'치킨게임'은 무슨 의미인지
알아볼까요?
치킨게임의 유래
1950년대 주로 철없던 미국 젊은이들이
벌이던 자존심 게임에서 유래된 용어입니다.
긴 도로 위에 서로를 마주 본 상태에서
아주 빠른 속도로 서로의 차를 향해
돌진하는 게임입니다.
충돌이 두려워 먼저 핸들을 돌리는 쪽이
패배하는 게임으로서 패자는 치킨이 됩니다.
미국에서 치킨은 동물 '닭'의 뜻 외에
겁쟁이라는 뜻도 있습니다.
미국 영화에서 겁쟁이를 말할 때
치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
자주 볼 수 있습니다.
경제용어로써의 치킨게임
치킨게임, 즉 겁쟁이 게임은 오늘날의
기업들도 시장 상황에 따라서 종종
벌이기도 합니다.
시장 점유율을 놓이기 위해
관련 기업들이 무리하게
가격인하 경쟁을 벌일 때
손해를 보는 상황에서
끝까지 버티며 살아남는 기업이
바로 치킨게임의 승자가 됩니다.
게임에 참여하는 이들이
파국에 치달을 수 있는
극단적인 상황을 두고
주로 치킨게임을 벌인다고
표현합니다.
결국 승자는 없는 멍청한 경쟁을
빗대어 표현하는 용어입니다.
우리들은 지혜롭게 살아가자고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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